작성일 2025-07-27
컵라면 호응 보며, 봉지라면 새롭게 출시 가능

지난 7월 17일 기존 합천 양파라면(봉지)에서 새롭게 맛과 품질이 높아진 ‘水려한 합천 양파 컵라면’이 판매를 시작했다.
합천유통이 판매를 맡고 있는 양파 컵라면은 기존 봉지라면인 ‘양파라면’에 비해 면의 식감을 올리고, 매운맛을 더하면서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앞서 2016년 지역 로컬푸드 및 6차산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해와人 양파라면’은 지자체 최초로 개발하여 소비자들에게 판매를 시작했다.
하지만, 매운맛이 없어 반응은 호불호가 갈리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지는 못했다는 평가를 받아오기도 했다. 이 때문에 지난해에 생산 및 판매를 중단한 상태이다.
장문철 합천유통 대표는 “봉지라면 형태로 판매했던 양파라면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컵라면 판매에 대한 요청 등이 많아 봉지라면 판매를 중단하고 컵라면을 개발해 내놓게 됐다.”며, “컵라면 판매를 통한 소비자 반응을 보며 봉지라면도 새롭게 생산을 할지 살펴보려 한다.”고 전했다.
합천군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양파 컵라면은 소비자가 빠르고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간편 편의식 즉석 컵라면으로 합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유통과에서 직접 개발하고 농업정책과에서 생산 지원하며, 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주)이 판매하는 방식이라고 밝혔다.
또, 첫 생산량은 73g 컵라면 8만 개 정도이며, 12개들이 상자 15,000원, 개당가격은 1,500원으로 합천유통(주) 직매장, 관내 마트 등에서 구매가능하다.
이전 봉지라면과 비교하면 HACCP 인증시설을 갖춘 새롬식품(주)에서 생산했으며, 면에 우리밀, 감자전분, 자색양파추출물 등을 이용해 식감을 향상시켰으며, 스프에도 양파 함량을 50% 높여 컵라면의 품질을 높였다고 한다.
이를 통해 기존 봉지라면의 면에 양파 분말가루를 첨가했던 방식에 비해 액상형태인 양파추출물을 넣음으로써 식감이 더 좋아졌다고 평가하고 있다.
판매를 시작했지만, 공식 판매는 합천유통 직매장에서만 하고 있어, 지역내 마트 등 유통업체들부터 판매가 되도록 해나갈 계획이며, 온라인 판매는 8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합천유통 직매장 관계자는 “컵라면에 끓인물을 넣고 전자레인지에 2분정도 돌리면 더 맛있게 드실수 있다.”며 시식방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이동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에 개발된 합천양파 컵라면이 지역 대표 간식 및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겠으며, 양파 컵라면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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