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6-02-21
경남도에서 올해부터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 제공

합천의 양파재배가 가격 불안정에 줄어드는 가운데 올해 양파재배에 필요한 영농정보와 자조금을 활용한 영농 지원 내용을 알리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진행됐다.
지난 2월 5일 용주면 복지회관에서 진행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는 농관원 합천사무소와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양파자조금에서 나와 참석한 용주면 지역내 양파 농가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해 양파 농사가 잘 되길 함께 기대했다.
양파자조금 최홍석 국장은 “재해보험과 수입안정보험에 대해 농가 부담분 중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전국적으로 3억원 4500여 양파농가가 혜택을 보았다. 올해 보험 신청할 때 자조금 지원사업을 많이 활용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 “정부의 양파관련 사업에 활용하는 통계청의 양파 생산비 관련 통계가 현실과 너무 동떨어지고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생산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양파농가들이 실제 생산비 내역을 자조금으로 전달해 주시면 현실화 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농관원 합천사무소 관계자는 “농업경영체 등록과 관련해 정기변경신고제를 2025년부터 시행하고 있어, 시기별로 농작물 재배정보가 변경되는 경우 꼭 신고해 주셔야 한다.”,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도 유효기간이 3년이다. 3년간 갱신하지 않을 경우 등록정보가 말소되기 때문에 이로 인한 공익직불금, 농업인수당, 면세유 혜택 등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생기지 않도록 만료 전에 꼭 변경 및 갱신 신청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부터 경남도에서 농장 맞춤형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후위기속에 기상정보가 중요해주시고 있고, 이 서비스를 통해 재배 지역의 기온, 강수량 습도, 풍속, 일조시간 등 8종의 기상정보와 함께 고온해, 가뭄, 습해 등 재해정보 10종도 확인할 수 있어 꼭 신청해 영농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매년 산불 발생 원인 중 영농 부산물 소각이 주요 원인이 되고 있어 합천군에서 올해부터는 영농부산물 파쇄단을 별도로 운영하기로 했다.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시고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합천군의 양파 재배는 가격 불안정으로 인해 최근 재배면적이 계속 감소하고 있다. 현재도 가격이 낮은 상황에서 3월 조생종 양파가 나올 시기가 다가오고 있어 가격 불안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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