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2-08-05
합천축협은 `22년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8월 4일 전했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매년 각 분야의 사업실적을 종합평가하여 수여하는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합천축협은 이번 종합업적평가 수상으로 최근 10년간 전국 농촌형 축협중에서 가장 많은 업적평가 1위를 수상한 축협으로 기록되었다.
합천축협은 지역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 및 한우 개량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한우 개량 및 컨설팅 사업을 실시하는 조합으로 620두 이상의 수정란 이식사업을 비롯하여 3만두 이상의 한우를 대상으로 한우 개량 사업을 추진하여 지난해 전국 최대 중량의 슈퍼한우 황우장군(생체중량 1,271kg)를 비롯하여 올해까지 총 4두의 슈퍼한우를 생산한 한편 한우개량의 척도라 할 수 있는 엘리트카우를 604두 보유(전국 2위)하며 `한우개량 1번지`로써 명성을 떨치고 있다.
또한 지난 `21년 전국 최초로 개장한 `스마트한우 경매시장`을 통해 선보인 온오프라인 실시간 동시경매 시스템은 경매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새로운 경매시장의 롤모델로 자리매김 하며 전국의 한우경매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종합업적평가 1위 수상과 관련하여 합천축협 김용욱 조합장은 “국내·외적인 많은 어려움으로 있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합천축협 임직원과 조합원님들의 노력으로 상반기 업적평가 1위를 달성하게 되어 무한한 기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합천축협은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경영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농가 소득증대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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