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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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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용주중학교 총동창회, 교육발전기금 3백만원 기탁

 

6회 용주중학교 총동창회(회장 박영돌)는 지난 1112일 합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6차 용주중학교 총동창회에서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힘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6회 용주중학교 총동창회 박영돌 회장은 합천군의 교육발전과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고자 한다지역 내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부족함을 느끼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용주중학교는 1971년 합천중학교 용주분교로 개교하여, 200027회 졸업생(졸업생 누계 : 3,117) 배출을 끝으로 합천중학교로 통폐합됐다.

 

쌍책면 주민자치센터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 수강생 자격증 취득

 

쌍책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화섭)는 지난 1110일 합천박물관마을 힐링센터에서 박은숙 면장, 정화섭 주민자치위원장, 박동일 체육회장, 전병우 이장협의회장과 박재영 제촌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강생 16여 명 참석하여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종강식을 가졌다.

쌍책면 주민자치센터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은 추후 관내에 조성될 지역 카페에 봉사할 바리스타를 육성하기 위하여 지난 1017일부터 약 한 달간 2개반으로 추진됐으며 총 수강생 16명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여 전원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날 정화섭 주민자치위원장은 수강생분들 모두 한 달 동안 늦은 시간에 오셔서 수업들으신다고 고생 많으셨다노력하신 만큼 좋은 성과를 이루신 거 보니 기쁘다. 훗날 조성될 지역 카페에 바리스타로서 열심히 해주시기 바란다말했다.

 

합천군 귀농인협의회, 귀농인의 날 화합행사 개최

 

합천군 귀농인협의회(회장 김영광)1111일 합천호 관광농원 수련원에서 귀농인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인의 날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합천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귀농귀촌인 상호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그 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귀농 12년차인 이종철 군의원을 초청하여 지역민과의 대화(소통)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지역민과의 융화 및 각종 지원사업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해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살던 곳이 아닌 새로운 지역에서 지역민들과 융화되며 살아가는 귀농귀촌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앞으로도 많은 귀농인들이 합천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합천읍주민자치위원회, 거제시 사등면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협약식 개최

 

합천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상도)는 지난 1110일 합천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거제시 사등면주민자치회와의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상도 합천읍주민자치위원장 및 회원 15여 명, 김용운 거제시 사등면주민자치회장 및 회원 15여 명이 참여했으며, 자매결연 협약서 작성, 합천읍 합천복합문화센터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은 당초 거제시 사등면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회 승격으로 인한 자매결연 협약 재체결로 이루어진 것으로, 2018년 협약을 맺은 이후 간담회 및 합동 워크숍 개최 등 꾸준히 교류를 해오고 있다.

노상도 합천읍주민자치위원장은 거제시 사등면주민자치위원회의 위원회 승격을 축하한다, “이번 협약이 양 주민자치(위원)회 간의 우호를 재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하남양떡메 정보화마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합천군 초계면 하남양떡메 정보화마을(위원장 성영수)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우수 선도마을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보화마을 운영평가는 전국 260여 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판매실적, 소득 증가율, 자립운영 및 역량강화 노력 등을 평가하여 마을별 등급을 부여하며, 금번 평가에서 양떡메 정보화마을은 대상 마을 중 상위 10% 이내 마을에 부여하는 선도마을로 선정됐다. 또한 성영수 위원장은 정보화 마을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으로 개인 표창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하남양떡메마을은 2005년 장수마을을 시작으로 정보화마을로 지정됐고 2010년에는 마을기업으로 지정되어 됐으며, 주요 생산품은 양파, 떡국, 메주, 두부 등 전통 가공식품으로 가공식품 인증 및 주민교육을 통한 전문성 강화와 합천 들녘에서 재배되는 신선한 재료를 바탕으로 상품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마을 공동급식소 운영, 아동복지기금 기탁, 장학금 지원사업 등 기업수익을 지역사회 환원하는 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다문화가정 부부 8쌍 제주도에서 추억만들기

 

합천군가족센터는 1110일부터 12일까지 다문화가정 부부 8쌍을 대상으로 23일간 제주도 일대에서 부부 사랑Plus+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문화와 정체성을 가진 다문화가정의 부부가 감귤 따기 체험, 승마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고, 성인지 감수성 부부교육을 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부부캠프를 통해서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이해하는 행복한 부부가 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합천군가족센터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055)930-4732~5로 문의하면 된다.

 

합천군 생활개선회, 이웃 사랑 담은 고추장 나눔 활동

 

한국생활개선 합천군연합회(이하 합천군 생활개선회)에서 지난 11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회원 20여 명과 함께 합천군농업기술센터 디미원(조리실습실)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합천군 여성단체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합천군의 지원을 받아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박숙자 합천군 생활개선회장과 회원 20여 명은 지난 9일 회원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고춧가루 72kg으로 고추장을 담가 숙성 과정을 거쳤다. 이튿날에는 숙성된 고추장을 개별 포장작업을 하고 읍·면 생활개선회를 통해 지역에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 180가구에 전달했다. 

박숙자 생활개선회장은 바쁜 와중에 이웃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회원들이 손수 재배한 고추로 직접 담근 고추장으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더욱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이나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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