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2-12-07
합천경찰서(서장 이재욱)는 지난 11월 28일 오전 여성청소년계·교통관리계 등 경찰관들과 합천군청, 합천가정상담센터 등 유관기관 30여명이 합천군민 대상으로 합천삼성병원 앞 로터리에서 가정폭력·성폭력 추방 민·관·경 합동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합천경찰서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주일간 ‘여성폭력추방기간’을 맞아 합천삼성병원 앞에서 가정폭력·성폭력·아동학대 예방 구호를 외치고, 결의문을 낭독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합천삼성병원에서 왕후시장까지 현수막과 피켓 활용한 거리 캠페인을 가졌다.
이재욱 서장은 ‘가정폭력·성폭력·아동학대는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범죄의 특성상 이웃의 관심이 필요한데, 민·관·경 합동 캠페인으로 이웃의 가정폭력·성폭력·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홍보를 통하여, 여성폭력 근절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어 치안체감안전도 향상에 이바지하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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