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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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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지난 1130일 합천군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총 23개 품목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답례품으로는 합천군을 대표하는 지역특산품 중심으로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다양한 품목을 선정했다.

 

답례품으로 선정된 품목은 한우, 한돈, 육포, 유정란, 합천쌀, 곡류, 양파, 마늘, 사과, 멜론, 애플수박, 딸기, 토마토, 버섯류, 나물류로 지역을 대표하는 농·축산물 15종과 지역에서 생산·채취된 제철 농축산물 꾸러미세트, 가공식품으로는 기름류, 장류, 즙류, 다류, 떡류 5종 그리고 도자기류와 합천사랑상품권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제도로 내년 11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특산품이 답례품으로 제공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고향사랑기부제도가 성공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내년 11일 시행에 맞춰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선정된 답례품을 공급할 공급업체를 14일간의 공고기간을 거쳐 12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방문신청 접수 받을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급업체 선정 기준은 답례품의 안정적 공급 가능여부, 답례품 보관·배송 등 업무수행 능력 등이다.

 

공급업체로 선정되면 공급계약과 고향사랑e음 시스템 등록 등 일정한 절차를 거쳐 내년 11일부터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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