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2-12-24
경남 생활체육 야구대회 17개 시군 400여 명 참가. 합천 군부 3위
제8회 경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지난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합천야구장 1, 2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산청군을 제외한 경남 17개 시·군에서 400여 명이 참가해 시부, 군부별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11일에는 김윤철 군수, 조삼술 군의회 의장, 김해은 체육회장 등이 시부 창원과 양산, 군부 합천과 거창의 경기를 방문해 합천 방문을 환영하고, 합천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았다.
한편, 대회결과 시부 우승 거제, 준우승 양산, 3위 창원이 차지했으며, 군부에서는 우승 남해, 준우승 거창, 3위 합천이 각각 차지했다.
여성의용소방대,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합천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신경숙)는 12월 12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신경숙 대장은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 확산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또, 야로면 의용소방대(대장 김임봉, 김영희)도 이 날 야로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야로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수료식 개최
(사)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부설 노인대학(대학장 최판암)에서는 지난 12월 9일 합천농협 2층 회의실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합천군의장, 이천종 노인지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노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12기 노인대학은 코로나 19로 인해 개강이 2021년 3월에서 7월로 연기되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무사히 4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이중 군수표창 3명, 지회장 표창 4명, 대학장 표창 3명의 어르신에게 수여되었다.
음식점‘순할머니 손칼국수’조인숙&임재주 대표 이웃돕기 성금 기탁
합천군 합천읍에 있는 음식점 ‘순할머니 손칼국수’ 조인숙&임재주 대표는 지난 12월 9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조인숙&임재주 대표는 “그동안 합천군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조금씩 매출이 증가하여 식당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연말을 맞아 지역주민들로부터 음식점이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고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순할머니 손칼국수’는 감염병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식당으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통해 소개된 바 있는 식당이기도 하다.
BNK경남은행 합천지점, 가회중학교 합천FC U-15에 방한용품 후원
BNK경남은행 합천지점(지점장 백은숙)은 지난 12월 8일 가회중학교를 방문하여 가회중학교 합천FC U-15 선수들에게 방한용품(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허태숙 면장, 허종홍 가회중학교 합천FC 축구후원회장, 서원일 교장, 류선욱 감독, 합천스포츠클럽 강천수님도 함께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백은숙 지점장은 “추운 날씨에도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회중학교 축구부 선수들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길 바라며, 훌륭한 선수가 되어 합천을 빛내는 날이 오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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