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2-08-05
합천소방서장(서장 이병근)은 8월 4일 합천군 전통시장인 왕후시장을 방문해 현장지도 및 관계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왕후시장은 미로식 구조와 시장 내 거주인원이 있어 화재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이러한 이유로 위험요소 사전확인 및 제거, 행정지도를 실시하였다.
주요 확인 및 지도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재 시 피난계획 확인 △소방차량 부서 위치 및 진입 장애요인 확인 △화재진압 활동 여건 확인 등이다.
이병근 서장은 “다수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평소 안전수칙 준수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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