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2-06-07
대한민국 1등 행복합천을 꿈꾸며 무소속으로 어려움을 안고 합천군수선거에 도전했던 배몽희 후보가 득표율 2등으로 당선은 되지 못했지만, 많은 아쉬움도 남는 선거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1등 행복합천을 꿈꾸며 합천군민분들과 항상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배몽희 후보는 선거가 마무리된 6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선된 모든 후보님들께 축하의 말씀을, 아쉽게 낙선하신 모든 후보님들께 진심으로 수고하셨다는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며, ”합천군민의 많은 지지와 성원이 있었음에도 낙선되었습니다.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며 인사를 전했다.
전직 군수들의 비위로 공정이 무너지는 합천 정치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고, 깨끗한 합천으로 농업과 관광을 주력으로 합천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고 육성하겠다고 나선 배몽희 후보는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합천의 미래 방향으로 군민수당 1백만원 지급과 경로당 공동급식 도우미 지원 등을 핵심공약으로 내걸로 나섰지만, 보수 텃밭으로 단일화된 국민의힘 지지세의 벽과, 야권후보 분열속에서도 17.02%의 득표율로 2등의 성적을 거두었다.
비록 낙선을 했지만, 배몽희 후보는 ”선거기간 동안 합천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참으로 행복했습니다.“며, ”한 순간, 한 순간 놓치지 않고 기억하며“, ”언제나 변함없는 배몽희로 대한민국 1등 행복합천의 꿈을 꾸며 합천군민들과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는 의지도 다시 내비쳤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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