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2-10-20
합천군은 2023년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 공모사업에 지역아동센터 등 4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포함 총 3,56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0월 20일 밝혔다.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 공모사업은 폭염·한파 등 이상기후의 빈도·피해 증가로 상대적으로 대응력이 부족한 고령자,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거주환경·이용시설·이동행태 등 여건을 개선하고 맞춤형 적응인프라 지원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은 쌍책·초계·가야지역아동센터 및 삼가어린이집으로, 폭염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아동들이 집중 이용하는 시설물로 열차단 기능성 차열페인트를 통해 건물 외부 도장면이 받는 태양광을 반사시켜 열의 유입을 차단하여 실내 온도 저감을 통한 냉방효율 개선과 에너지비용 절감에 그 목적이 있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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