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933-7463

뉴스

작성일 2022-07-01

16b99d5a628e398464df642d3841409a_1657083830_67.jpg
(
사진) 군수취임식 참석을 위해 방문한 군민들이 김윤철 신임군수와 악수 나누기 위해 더운날씨에도 길게 줄서며 대기하고 있는 모습©배기남 기자

 

지난 민선6기와 민선7기의 경우 하창환 전 군수의 재선 취임과 문준희 군수 취임 당시 재난 발생으로 취소되는 등 군수 취임식이 축소 또는 치러지지 못해 왔기에 민선8기 취임식 행사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다.

하지만, 민선8기 취임식은 1,000여명에 달하는 각계 단체장들과 주민들의 참여속에 대규모로 합천체육관에서 실내행사로 치러지며, 신임군수와 악수하기위해 길게 줄을 서며 입장을 기다리기도 했다.

상대적으로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취임식 행사는 소규모로 가지며, 도민들이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도록 생중계를 했으며, 도정 목표를 제시하는 등 나름 코로나 국면이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준비를 한 모습을 보여 상대적으로 비교되기도 했다.

인근 거창군의 경우에는 재선한 구인모 군수의 재선 취임식을 군청 4층 대회의실에 가졌고, 이승화 신임 산청군수는 취임식을 생략하고 충혼탑 참배와 읍·면 방문 등을 통해 민선 8기 업무를 시작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취임식을 통해 민선 8기 합천군의 슬로건으로 '희망찬 미래의 합천 군민과 함께'를 제시하고, “군민의 행복한 삶을 지키는 선봉장이 되겠다며 주요 정책으로 전국 동서와 남북을 잇는 중심도시로 성장 광역교통망을 활용한 관광지 연계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복지 증진 좋은 일자리가 넘치고 살고 싶고 살아갈 수 있는 합천조성 등을 제시했다.

-배기남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