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2-06-23
인문학적 소양과 감수성을 함양시키고자 『지역 인문학 센터: 합천 테마 인문학 산책』을 운영한다. 올해의 테마는 고전 및 환경 분야이다.
운영 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이고, 운영 프로그램은 ▲ 漢詩로 알아보는 인문학, ▲ 그림은 말을 한다, ▲어린이를 위한 환경인문학 교실, ▲가족 인문학(공연) 3개의 분야로 나누어 운영할 예정이고, 대상은 고전 및 환경에 관심있는 초등고학년부터 중·고등학생, 성인,학부모 등이다.
『漢詩로 알아보는 인문학』는 7.9.(토), 7.16.(토) 총 2회로 운영되며, 내용은 도연명의 생애와 그 한시, 퇴계의 생애와 그 한시을 알아보는 강연이다.
『그림은 말을 한다』는 7.23.(토), 7.30.(토) 총 2회로 운영되며, 내용은 고흐, 달리 등의 작가의 작품을 이야기 등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어린이를 위한 환경 인문학 교실』는 총 10회 과정으로 생태 환경 관련 도서와 재료를 활용한 독서체험활동으로 초등학생 1~3학년 대상으로 6.23.(목)부터 선착순으로 15명 모집 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사회적 독서 및 지역인문학센터로서 중심적 역할을 다하고 지역민에게 인문학적 소양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참가자 모집 등 자세한 사항은 합천도서관 홈페이지(http://hclib.gn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932-0936)로 하면 된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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