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2-07-07
합천 지역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창업 기업가 육성
합천군은 7월 6일 지역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창업 기업가 육성을 위한 아카데미를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세트장에서 개강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난 3개월간 공고를 통해 신청한 29명을 대상으로 7월 6일부터 기본(주 1회) 및 심화(주 2회) 과정의 온라인,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문화관광기업의 이해, 사례 학습, 문화관광기업 사업계획 수립 등으로 진행되며, 문화관광 분야에서 기업으로 활동하시는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획 및 운영할 수 있는 역량 개발은 물론 자신만의 사업 아이템도 직접 발굴할 계획이다.
문동구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전하는 예비 문화관광기업가들이 함께 협력하고,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관광기업가를 육성함으로써 합천 관광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옥외 무인민원발급기 신규·이전 설치
합천군은 민원인 편익 증진을 위해 군청 민원실 입구 등에 옥외 부스형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및 이전 설치했다고 7월 6일 밝혔다.
이로써 합천군의 무인민원발급기는 신규 설치된 적중면사무소 등을 포함해 모두 17대로 늘어났다.
그동안 군청 내부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의 경우, 근무시간 이후에는 당직실을 통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옥외 부스형 무인민원발급기는 이와 같은 단점을 개선한 것이어서 민원인들이 더욱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신설된 옥외 부스형 무인민원발급기는 시간제약 없이 24시간 언제든 제증명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며, 신용카드 결제 기능도 추가 도입하여 민원서비스의 접근성과 군민만족도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 편의를 위해 다양한 공공장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해 군민의 편익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합천署↔합천군 협치,“다같이 걷는 안심골목길”조성
합천경찰서(서장 박정덕)는 합천읍 중흥동·창동마을 일대에 ‘안심골목길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지난 7월 6일 밝혔다.
범죄취약 골목길 환경분석 및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걷기 편안한 골목길 조성을 위해 쏠라표지병, 신고위치표지판 설치 등으로 골목길 조도와 시인성을 강화하였다.
경찰에서는 “어두운 골목길을 다니는데 불안감을 느끼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고, 합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체감도 높은 사업을 추진, 범죄 없는 합천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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