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2-04-04
지난 2월 28일 합천군 율곡면 일대 대형 산불 발생으로 많은 산림자원이 소실되기도 했는데, 4월 5일 식목일을 맞으며, 합천 읍면별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나무심기에 나서며,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합천 가회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지영찬), 부녀회(회장 김득순)는 지난 4월 2일 식목일을 맞아 ‘2050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가회면 체육공원에 명자나무와 백합나무를 식재하고 주변 잡초뽑기, 쓰레기 줍기 등 자연정화 활동도 병행해서 추진했다.
가회면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는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여, 가회면민들은 물론이며 앞으로 외지의 축구인들도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가회면 체육공원에서 이 같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허태숙 가회면장은 “식목일을 맞아 바쁘신 와중에도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해 주신 새마을 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은 우리 미래 후손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작은 실천이다”며 거듭 감사의 뜻를 전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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