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2-05-30
코로나 확진자가 지난 2월 설 연휴를 기점으로 확대 되어 왔지만, 지난 4월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에도 불구하고 5월 평균 확진자수가 17명대 수준으로 나타나면서 합천군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 추세가 지난 설 연휴 이전으로 회복 안정화 되고 있다.
합천군의 코로나 확진자수 발표에 따르면, 지난 4월까지만 해도 평균 확진자 수가 58명대 수준을 보이며, 일일확진자 최대치는 4월1일과 4월 11일 각각 152명, 149명으로 나타났지만 계속 감소세를 이어왔다.
5월에는 지난 4월 18일부터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속에 봄철 관광객 집중과 지방선거까지 겹치며, 많은 인구 유동이 발생했지만, 확산세는 늘어나지 않고, 계속 감소세를 보였고, 5월 평균 합천 확진자수는 17명대로 낮아졌고, 지난 5월 15일부터는 일일 확진자수가 20명을 넘지 않고 있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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