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4-06-28
합천호 회양관광지와 정양레포츠공원, 대장경테마파크 총 3곳의 관광지 내 물놀이장이 아이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7월 2일부터 모두 이용 가능하다.
올여름 이례적인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물놀이장 방문객이 예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합천군은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시설 안전점검, 안전요원 배치 등을 진행했다.
대병면 회양관광단지에 위치한 어린이 물놀이장은 7월 2일 개장해 8월 31일까지 운영(월요일은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10시~17시이며, 분수와 계류시설은 20시까지 운영된다. 물놀이장 주변 곳곳에 그늘막과 평상이 설치되어 있어 무더운 날씨에도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미끄럼틀, 바닥분수, 물터널 등 다양한 놀거리가 있다.
가야면에 위치한 대장경테마파크 내 물놀이장 또한 7월 2일 개장해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바닥분수와 더불어 야외수영장, 물놀이터, 워터바스켓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이 있으며, 올해는 이용 혼잡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용 시간을 1부(10:00~12:00), 2부(12:30~14:30), 3부(15:00~17:00)로 나눠 운영한다.
회차 당 수용인원은 120명까지며, 온라인 사전 예약(50명) 및 현장 예매(70명)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아이들의 방학 기간인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주말(공휴일 포함)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의 여름 이벤트 및 체험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장경테마파크가 휴관하는 월요일에는 물놀이장도 함께 휴장하며, 우천 시에는 물놀이장 운영이 중단된다.
정양레포츠공원에도 7월 1일부터 9월 29일까지 바닥분수와 어린이 물놀이터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영한다.
회양관광지와 정양레포츠공원 어린이물놀이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장경테마파크 물놀이장은 테마파크 입장객에 한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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