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연재·사람
지역
정치경제
사회문화
주장·기고
알림
PDF판보기
게시판
공지사항
신문구독신청
제보/광고문의
광고
황강신문소개
황강신문이지나온길
인사말
황강신문사람들
찾아오시는길
황강신문협동조합
황강문화협동조합
055-933-7463
회원가입
로그인
검색
최신기사
연재·사람
지역
정치경제
사회문화
주장·기고
알림
PDF판보기
게시판
공지사항
신문구독신청
제보/광고문의
광고
황강신문소개
황강신문이지나온길
인사말
황강신문사람들
찾아오시는길
황강신문협동조합
황강문화협동조합
뉴스
HOME
[독자기고] 농민없는 양곡관리법, 정쟁만이 난무한 양곡관리법
[독자기고] 농민없는 양곡관리법, 정쟁만이 난무한 양곡관리법 최현석(전농부경연맹 사무처장) 2023년 3월, 양곡관리법 찬반양론을 두고 여당과 정부, 그리고 야당의 날선 공방이 벌써 수 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지난 3월 23일 국회를 통과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마침내 4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앞두고 그 공방전은 정점을 향해 달리고 있다. 그러나 이를 바라보는 농민들의 반응은 냉소적이다. 선거때를 제외하고 평소 농민들은 쳐다 보지도 않았던 자들이 난데…
성종태·군영식 의원, 탄소중립 위한 군정 개선 제안
지난 3월 29일 합천군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성종태, 권영식 군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합천군의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 제안에 나섰다.먼저 성종태 의원은 기후위기 상황에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태양광발전사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이와 함께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농촌 경관을 훼손하고 마을주민들의 집단 민원 등 여러 가지 문제들도 발생하고 있어, 2차 피해를 막기위한 제도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성 의원은 한국에너지공단의 발전소 현황을 살펴보면, 2022년까지 합천군의 누적 발전소 …
4년 만에 돌아온 합천벚꽃마라톤대회, 흩날리는 벚꽃에 웃음 가득
지난 4월 2일 합천공설운동장에 모인 많은 참가자들이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을 맞으며, 즐거운 벚꽃백리길 달리기에 함께 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합천벚꽃마라톤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3년간 열리지 못했고, 도로변 벚꽃백리길을 평소에 걷기가 쉽지 않았기에 더욱 반가워하는 모습이었다.합천군이 주최하고 합천군체육회가 주관한 제22회 합천 벚꽃마라톤대회에는 대한육상연맹 공인코스로 수려한 황강변을 배경으로 100리 벚꽃길을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4종목에 전국 마라토너 12,251명이라는 역…
합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 '불합리한 임금 구조 개선하라' 집단파업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임금과 근로 여건 개선을 요구하는 총파업에 나서며, 합천에서도 3월 31일 전국 총파업에 함께 동참했다.이날 합천교육지원청 앞에서 열린 합천 학교비정규직노조 집단교섭 승리를 위한 총파업대회에는 30여명의 학비노조 합천지회(지회장 진인경) 조합원들이 참여해 윤석열 정부와 교육청을 향해 실질임금 인상!, 급식소 폐암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해 9월부터 집단교섭을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진행해 했지만 7개월째인 현재까지 타결에 이르지 못하면…
자녀들과 함께 읽는 시의 숲에서 길을 찾다 - 손금을 보면서
손금을 보면서 어머니, 손금은왜 이리 어지럽게여러 갈래로 나 있는 걸까요? 사람이 사는 길도여러 길이 있다는 것을보여 주기 위해서지. 어머니 말씀 듣고손금을 자세히 보니진짜 길이 많습니다. 넒은 길과 좁은 길이 있고죽 뻗은 길과 굽은 길이 있고사이사이 샛길도 있습니다. 학교에 강연을 가면 묻고 대답하는(질의응답) 시간에 학생들이 제게 이런 부탁을 가끔 해요. “선생님, 여태 쓴 시 가운데 가장 마음에 드는 시 한 편 읽어 줄…
[김희곤의 세상만사] 그리운 고향 찾아
[김희곤의 세상만사] 그리운 고향 찾아 김 희 곤 고맙게 자란 보리밭아긴 밤 자정이 넘어 내리던 고운 비로너는 삼단같은 머리털을 감았구나내 머리조차 가뿐하다 마른 논을 안고 도는 착한 도랑이젖먹이 달래는 노래를 하고저 혼자 어깨춤만 추고 가네나비, 제비야 깝치지마라맨드라미 들녘 꽃에도 인사를 해야지 내 손에 호미를 쥐어다오살찐 젖가슴과 같은 부드러운 이 흙을발목이 시리도록 밟아도 보고좋은 땀조차 흘리고 싶다무엇을 찾느냐 어디로 가려는가(이상…
대병중학교의 방식으로 각색한 뮤지컬, 연극 공연
대병중학교(교장 이연호)는 3월 27일(월)부터 31일(금)까지 4박 5일간 극단‘예술로’를 초청해 학생들과 함께 연극캠프를 진행하고, 지난 3월 31일 오후7시 영상테마파크 단성사에서 대병중학교의 방식으로 풀어낸 뮤지컬과 연극을 공연하며 마무리했다.이날 공연한 연극은 뮤지컬 <가시나무에 별을 걸다>과 영화<영웅>을 대병중학교 연극 캠프에 맞춰 각색한 작품으로, 1학년의 뮤지컬 <가시나무에 별을 걸다>는 청소년이 겪는 고민과 갈등을 친구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며 성장…
청덕초, 봄의 풍경 벚꽃길과 함께 자전거 타기
청덕초등학교(교장 구을회)는 3월 27일 전교생이 함께 고장 탐방 프로젝트 ‘자전거로 우리 마을을 구석구석 달리자’라는 주제로 합천 용주면 일대 백리벚꽃길 자전거 타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덕초등학교의 특색 교육활동으로 우리 고장 합천 지역을 학생들이 직접 누비고 기후위기 변화로 이상기후 현상 중 봄, 가을이 점점 사라지는 것을 알고 생태 감수성을 키우며 지역 사랑의 마음을 길러주고자 진행되었다.코로나로 인해 교실에서 답답하게 수업하던 곳을 떠나 마스크를 벗고 마음껏 봄바람을 맞으며 몸…
가야산독서당정글북, 매월 그림책 작가 초청 공연 운영
3월 유설화 작가를 초청해 그림책 작가 공연을 시작한 경상남도교육청 가야산독서당 정글북(관장 김정숙)은 매월 그림책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정글인(in) 그림책 작가 공연’을 운영한다고 한다.정글북 측에 따르면, ‘정글인(in) 그림책 작가 공연’은 2022년 3월 처음 시작했으며, 가야산독서당 정글북의 주말 인기 공연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3시 가야산독서당 정글북 북카페에서 운영한다. 그림과 글을 쓴 작가가 직접 아이들과 만나 그림책이 만들어지기까지…
송암 김삼시 선생님 유고집, “나의 인생, 가회중학교” 발간
합천 가회중학교와 합천여자중학교에서 44년간 근무하였고, 합천신문사 논설위원을 지낸 가회 출신 송암 김삼시 선생님의 유고집이 출간되었다. 책 제목은 ‘나의 인생, 가회중학교’이다. 김삼시 선생님은 가회중학교 설립 당시인 1953년부터 39년간 근무했고, 합천여자중학교에서 교감으로 근무하다 1997년 교장으로 정년퇴임 한 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가야어린이집 김은영 원장의 아버지이며, 변종옥 전 합천여고 교장과 김태찬 회계사무소 정병균 사무장의 장인이기도 한 김삼시 선생님은 퇴임 후…
[역사문화탐방] 영의정 정인홍과 합천군민의 애환 2편
합천에서 압송된 지 5일만인 1623년 4월 3일이었다. 저잣거리에서 시체를 사방에 옮겨가며 내걸어 뭇사람들에게 경고의 뜻을 알리는 형벌인 정형(正刑)이었다. 다행히 후손들은 연좌되지 않고 살아남았다. 내암의 시신은 동계(桐溪) 정온이 운구하여 합천군 가야면 야천리 산 77번지의 상각사촌(上各寺村) 선영에 묻었다. 광해군 때 제주에 유배되었던 정온은 인조반정 후 풀려나서 대간에 임명되었는데 자신이 정인홍의 제자라면서 사직소를 올려 구명운동을 하였고 처형된 뒤에는 모두들 공연한 오해를 받…
’적자시 손실보전‘ 요구한 위탁선정업체 결국 위탁 포기
(사진) 사진은 합천시네마 임시휴업을 알리는 현수막 전경으로, 합천군이 지난 1월16일부터 임시휴업에 들어가며 위탁업체선정절차에 들어갔지만, 차질이 생기며 아직 개관시기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지난 3월 13일 합천군은 합천시네마 위탁운영업체로 작은영화관 주식회사를 선정했다고 밝표하면서, 임시휴업상태에서 정상화 상황을 기대했지만, 업체측이 이후 구체적인 협상과정에서 적자시 손실보전을 요구하며 합천군과 협상의 진전이 없자 위탁을 포기하면서, 정상화 시기는 다시 불투명하게 됐다. 합천군은 합천…
거창-합천간 농어촌버스 갈아타면 900원 할인, 오는 11월 도입
경남 거창군과 합천군이 도내 군 지역 처음으로 '광역환승할인제'를 도입한다.경상남도와 거창·합천군은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는다고 3월 27일 밝혔다.거창·합천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는 도내 군 지역 첫 도입으로, 두 지역을 오가는 농어촌버스를 3시간 이내에 갈아타면 그 지역 버스의 교통카드 단일요금(900원)을 할인받는다. 손실금의 30%는 도에서 지원하고 나머지는 두 군이 같은 비율로 분담한다.도와 경남연구원이 추진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중 거창군민 96.2%, …
기본형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이수 서두르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김철순, 이하 경남농관원)은 2023년 기본형공익직불금 신청기간이 오는 4월 28일자로 마감됨에 따라 올해 신청 농업인 145만 여명(부산·울산·경남 약 20만명)을 대상으로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집중기간을 3차례 운영한다고 밝혔다.1차는 3월 6일~5월 31일, 2차는 6월 1일~7월 31일, 3차는 8월 1일~8월 31일로, 이 집중 교육기간 중 교육영상URL 또는 교육음원ACS를 해당 농업인에게 발신할 계획이다.기본형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은 지난해 처음 시행됐는…
합천의 대표 볼거리·살거리·먹거리 재선정을 위한 설문조사 진행 중
합천군은 최신 관광과 소비트렌드를 고려한 합천 대표 볼거리(경)·살거리(품)·먹거리(미) 재선정을 위해 온·오프라인 의견수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월 22일 밝혔다.군은 앞서 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규 추천 경·품·미와 기존 8경·8품·8미 중 제외 및 수정이 필요한 건에 대해 1차 기초 의견조사를 실시했다.이에 군은 설문조사를 통해 1차 기초 자료를 바탕으로 신규 추천된 항목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또 항목에 없는 신규 추천 건과 제외 및 수정 사항 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설문조사…
처음
이전
111
페이지
112
페이지
113
페이지
114
페이지
115
페이지
116
페이지
117
페이지
118
페이지
119
페이지
열린
120
페이지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