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일(토) 오후2시 가회중학교(교장 서원일) 강당에서 군의회 배몽희 의장, 김윤철 도의원, 임재진, 신경자 군의원 등과 지역인사, 향우회장, 초, 중동창회장, 합천FC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가회중학교합천 FC축구후원회> 창립총회를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이날 추진준비위원장인 가회학원 허종휴 이사장은 개회 인사에서 “가회면과 유소년 축구클럽이 상생하면 지역이 발전하고 학교가 살아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후원회 창립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후원회장으로 합천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허종홍 전 가회중학교 총동창회장을 추대하였다. 허종홍 후원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존폐 위기에 처한 농촌학교인 가회중학교에 합천FC-U15 클럽이 유치되면 작은학교 살리기와 지역발전이 함께 이뤄질 것으로 믿으며 앞으로 후원회장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기타 주요 임원으로 감사는 이성근, 허우선, 수석부회장은 권영기(전 가회중총동창회장), 고문으로 허종휴(가회학원 이사장), 자문위원으로 허태숙 가회면장을 등을 추대하고 사무국장은 이창열(전 가회중 행정실장)으로 정하고 추가임원 선임권을 회장에게 위임하였다.

후원회비 모금 방법은 개인 기부, 찬조금 외에도 <1인이 매월 1만원을 자동이체로 송금하는 방법>을 채택하기로 하였다. 공지사항으로 경기관람을 위하여 합천FC-U15 클럽팀의 리그전 프로그램을 안내하였다.

이날 개최한 <가회중학교합천FC-U15축구후원회> 창립총회는 합천군내의 축구 꿈나무가 육성되고 지역학교와 지역민이 상생 발전하기를 기원하면서 성황리에 마쳤다.

@ 배기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