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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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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난 2019년 대야문화제 마지막날 열린 군민체육대회에 각읍면별로 입장식을 가지는 모습(출처:합천군청)

합천군의 가장 큰 축제인 합천 대야문화제가 코로나로 인해 2년간 열리지 못했는데, 올해는 오는 9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공설운동장 등 합천읍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합천군 대야문화제 제전위원회(위원장 전석철)에서는 지난 718일 문화예술회관 대야문화 제전본부에서 제전위원회 집행위원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집행위원회를 개최해 33회 군민의날·41회 군민체육대회·38회 대야문화제개최를 결정하고 행사일정을 확정했다.

합천대야문화제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지난 2년간 취소되었으나, 군민의 화합과 문화향유를 위해 9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합천공설운동장, 일해공원, 군민체육관 등 합천읍 일원에서 각종 전시 및 공연 민속체육경기, 전야제 가장행렬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개최하며 실무준비를 위하여 7291차 소위원회를 열었다.

대야문화제 제전위원회 전석철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시기에 대야문화제 행사를 개최하게 된 만큼 군민이 함께 공유하고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군민의 자긍심과 위상을 드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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