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2-02-15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2월 15일, 국민의힘 거창함양산청합천 선대위는 합천읍 왕후시장 입구에 모여 4개군 합동 출정식 겸 유세를 가지고 윤석열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김태호 경남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 윤석열이라는 대통령 후보를 통한 정권교체로 공정과 정의, 상식을 회복하고 무너진 민주주의를 되살려서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과 행복한 일상을 되돌려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정권교체라는 국민적 명령 앞에 우리 지역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위원장은 또한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영토를 지키는 가장 중요한 역할이지만, 문재인 정권은 지난 5년동안 국민을 지키지 못했고 절망과 고통에 빠뜨렸다”면서 “더 이상 아마추어 정권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는 만큼 정권교체로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이번 선거를 "부패와 무능을 심판하는 선거,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선거, 민생을 살리는 선거, 대한민국을 통합하는 선거"라고 규정하고 “3월 9일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과 번영의 문을 열 수 있도록 윤석열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국민의힘 선대위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접촉을 줄이는 선거운동을 하면서도 가짜뉴스와 흑색선전에 즉각 대응하면서 윤석열 후보의 강점을 체계적으로 알려 지지율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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