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2-02-17
㈜용문전력 대표 이점용은 2월 17일(목) 합천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대응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보건소 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간식, 통닭 100마리를 전달했다.
전국적인 오미크론의 대유행에 의한 확진자 급증으로 재택치료자가 늘고 있고 합천군 역시 예외없이 확진자와 재택치료자가 증가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에 군 보건소에서는 집중관리군에는 병상배정과 이송, 재택 치료키트 배송에 집중하고, 일반관리군은 재택치료를 위한 전담병원 및 약국 안내에 힘쓰고 있으며, 코로나19 재택관리 지원상담센터를 보건소내에 설치해 합천군청 행정인력과 공동으로 24시간 전화상담을 받고 있다.
또한 보건소 주차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는 신속항원검사와 PCR검사를 토.일.공휴일 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는 등 코로나 19 대응에 보건소 전 직원들이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보건소의 형편을 전해 들은 용문전력 이점용 대표는 “코로나 처음 발생이후 2년여 긴 시간 동안 격무에 애쓰고 있는 보건소 근무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잠시나마 간식시간을 갖고 휴식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이를 받은 문준희 군수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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