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2-01-12
경상남도교육청 가야산독서당 정글북(관장 서민희)은 겨울방학을 맞아 문화공연과 함께하는 1박 2일 겨울방학 독서캠프를 운영한다고 1월 11일 밝혔다.
정글북 북캠프는 정글북 방갈로나 야외데크에서 1박 2일 동안 머물면서 독서, 놀이, 예술, 캠프 활동을 겸할 수 있는 신개념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문화공연 및 독서체험 활동으로 운영된다.
주요 일정은 매주 화, 목,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참여자의 자율적 선택에 따라 그림책도서관에서 책 읽기, 자유 체험프로그램 활동, 문화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지게 된다.
이번에 마련된 겨울방학 북캠프는 지난 1월 4일부터 시작되어 2월 말까지 운영되며, 평일(화~수, 목~금)과 주말(토~일)에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1월 중에 열리는 북캠프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평일(화, 목요일) 오후 4시에 샌드아트 체험(8회 운영)과 주말 토요일 오후 4시에 인형극 ‘똥돼지 왕방구’(1/8), 마술공연 ‘신나는 판타스틱 마술여행(1/15), 음악공연 ’바람이 가르쳐 준 노래‘(1/22), 세레나데 ’사랑을 전하는 공연‘(1/29)이 열린다.
겨울방학 북캠프 참여를 위한 방갈로 및 야영데크 숙박은 유·초·중·고등학생을 동반한 경남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매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정글북 홈페이지(http://junglebook. gne.go.kr)를 통해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정글북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문화공연과 함께하는 정글북에서 가족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쌓고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기남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