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933-7463

뉴스

작성일 2022-01-26

e8452ca401241a446a0c01c253856c2a_1643262065_05.png 

합천군은 왁자지껄 삼가삼심(三嘉三心)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준공한 머물다 (쉐어하우스)를 오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26일 밝혔다.

지역 생활문화환경 재생을 위해 조성한 머물다 (쉐어하우스)는 농촌형 민박시설로, 삼가면 금리 38번지 594의 대지에 건축 연면적 229, 3개 동의 체류형 숙박시설과 1개 동의 관리동으로 운영된다.

머물다 (쉐어하우스)2020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받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삼가삼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류도현)이 운영한다. 합천군 도시재생사업으로 준공된 첫 번째 공동이용시설로 주민이 주도가 되어 운영하는 합천군 도시재생사업의 최초 사례다.

운영을 맡은 삼가삼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머물다 (쉐어하우스) 개장에 맞춰 시설점검과 함께 고객맞이 준비를 하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편의제공과 함께 합천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체류형 관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삼가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4일 삼가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1층 한우요리연구실에서 삼가면 주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바리스타 양성교육의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합천군 삼가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왁자지껄 삼가삼심의 일환인 삼가한우 브랜드 UP 사업으로 20211차 바리스타 양성교육에 이어 2차 교육으로 실시됐다.

지난 13일부터 시작한 교육은 124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됐고 최종적으로 15명이 교육수료와 함께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이번 교육 과정에 참석한 수료생들은 향후 삼가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될 삼가 이야기 카페 운영 인력으로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배기남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