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2-03-22
- 당선되면 “급여 전액을 관내 신생아출산장려를 위한 정책에 기탁”
김성태씨(62세)가 3월20일 합천군수선거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3월21일 오전11시, 합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가오는 6.1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합천군수출마를 공식선언을 했다.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군수출마회견문을 살펴보면, ‘새로운 행복한 합천’, ‘위기의 합천’을 기회의 합천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소견을 밝혔다.
이를 위해 첫째, 소통과 화합으로 군정현안사업인 합천 융복합 발전단지사업을 조속히 해결하고, 오는 6월경 가야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여부를 제46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결정하는데 군민적 공감대 분위기 확산에 적극적으로 임할것이라고 밝혔다.
또, 합천군 신청사 건립문제도 소요예산 550억원중 올해 처음으로 100억이 편성되어 있고, 나머지 신축기금조성의 재원확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합천미래발전전략을 준비하는 선도 지자체를 건설하기 위해 4차산업혁명시대, 문화관광 항노화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새로운 교통중심지합천, 그리고 행정역량강화로 모든 분야에 전국에서 앞서가는 지자체를 제시했다.
이외에도 인구감소 대책으로 일자리창출, 적극적인 출산장려시책, 귀농귀촌 인구 지원등을 제시했으며, 군민누구에게나 꿈과 희망을 실현 할수 있는 합천군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 만학도, 새로운 꿈을 찾아 도전하는 분들에게 꿈이 이뤄질수 있도록 성원하고 뒷받침하겠으며 문화예술인을 위한 전문적인 공연과 전시를 위한 전문문화예술센터건립 및 '17개 읍면 525개소 경로당 회원 15,000여명을 위한 노인종합복지회관' 과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종합복지회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관광분야와 관련해서는 남부내륙철도합천역사, 울산~함양 충북진천~합천간 고속도로 완공대비 해인사 팔만대장경, 가야산, 오도산자연휴양림, 합천댐, 영상테마파크, 황매산, 초계 적중면 운석충돌구, 삼가한우타운, 을 연계한 문화역사 관광산업을 육성하여 4계절이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관광 합천을 제시했다.
김성태 예비후보자는 “합천군은 전국 4번째 인구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며. “군수에 당선되면 군수에 주어지는 급여 전액을 관내 신생아출산장려를 위한 정책에 기탁함으로써 출산장려와 인구증가에 힘쓰고, 청렴 행정을 실천하여 오로지 군민에게 봉사하는 군수가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성태 예비후보자는 국민의 힘 소속으로 출마했으며, 현재 합천군 국제교류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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