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2-03-14
지난 3월 13일 합천군 군의원 선거에 박종규 씨가 도전하는 출마선언을 했다.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이 아직 확정이 나지 않은 상황이어서, 율곡면 임북마을에 거주하는 박종규(1963년생)씨의 출마 선거구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합천군에서 요구하고 있는 선거구 개편(가 선거구(합천읍,대병,용주,율곡)) 방향으로 출마할 의지를 나타냈다.
박종규 씨는 이 날 출마 선언을 통해 “지방 자치의 근원은 군 의원 이라고 할 수 있다”며, 합천발전을 위해서 무엇이 올바른 것인지,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정취 하여, 대안을 제시하고, 정책을 개발하며, 조금 더 행복한 합천을 만들기 위해서, 문제점 과 원인을 규명하고, 행정에 반영하여 해결 하고자 군의원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군의원이라면 행정 사무 감사, 단체장 견제, 예산승인심사, 군,재산,감시, 조례제정 및 지역사회 규칙제정, 민원 청원 접수, 주민목소리 청취, 말 그대로 주민의 손과 발이 되어 주는 것이라며, 그동안 합천에서 태어나 성장 하면서 지역의 변화과정을 보면서 생활해온 자신의 강점을 부각했다.
박종규 씨는 대표공약으로 우선 인구감소 위기에 교육 인프라 4년 계획을 수립하여, 합천지역 학생들이 도시의 학생과의 경쟁에서 어떤 방향으로 교육이 이루어 져야하는지 대안을 만들고, 최고의 교육 군으로 성장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합천 경제에 대해서는 농업 상업 축산업으로 이루어져 있는 전형적인 농촌으로,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합천읍 중심으로 인구가 집결 되어야 한다는 방향으로, 이를 위해 합천군 공영버스운행을 증편하고 각 마을별 버스 운행 로선을 확대 운영하여, 버스 준공영제를 실시 해야하며, 현재 운행중인 희망택시를 50% 증설 운영하여 합천읍 중심으로 인구가 집결 할 수 있도록 하여, 의료복지, 문화 복지, 경제력상승 등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력산업인 농업에 대해서는 합천군의 농업 정책 지원금 예산, 각종 보조금을 농가에 실익이 될 수 있도록 재편성 확대하고, 마을단위 강소농을 강화, 6차 산업을 강화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 하겠다고 밝혔다.
박종규 씨는 “합천군민의 주춧돌이 되어,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람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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