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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인사]
국회의원 강 석 진 사랑하는 합천군민 여러분! 다사다난(多事多難) 했던 정유년이 저물고 새로운 아침이 밝았습니다. 무술년 새해에는 모든 군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올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국회에 등원한 지도 어느덧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여러분께 드렸던 약속을 하루도 잊지 않고, 오로지 대한민국과 합천군, 우리 서부경남지역의 발전을 위해 달려왔습니다. 지난해 보내주신 여러분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nbs…
[사설] 한달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평화올림픽으로 남북관계 회복하자
계속된 대북제재로 꽁꽁얼어붙었던 남북관계 회복의 실마리가 풀릴지 새해 시작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오는 2월 9일부터 열릴 예정인 평창동계올림픽을 두고 북측이 대표단을 파견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히면서 남북 대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남과 북은 이를 위한 고위급 회담을 1월 9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집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남북간 당국회담은 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이자, 지난 2015년 12월 남북 차관급 회담 이후 2년여만의 일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1월 2일 청…
[사설] 2018년 새해, 실질적인 지방자치·분권의 해로 만들자
촛불로 새로운 희망을 밝혔던 2017년이 지나가고, 새로운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다. 촛불로 인해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민주주의 회복에 대한 열망이 타올랐지만, 아직 적폐청산의 숙제는 아직 진행형이다. 이러한 가운데 맞이한 2018년에는 적폐청산이 제대로 이뤄지길 바란다. 또, 얼마남지 않은 민선 7기 지방선거가 예정되어 있어 지역에서도 중요한 한 해가 될 수 밖에 없다. 지방선거가 6월에 치러지지만 합천군에서도 현직 군수의 불출마 선언속…
신 년 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50만 재외향우 여러분! 희망찬 2018년, 무술년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8년 동안 우리군이 명실상부하게 큰 도약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지난 날들을 돌이켜보면 어렵고 힘든 일도 많았지만, 군민 여러분과 750여 공직자가 하나로 뭉쳐 차근차근 노력해 왔기에 많은 결실을 거뒀습니다. …
[사설] 경남 45년만에 최저 강수량, 반복되는 겨울가뭄, 종합적인 대책 수립이 시급
최근들어 계속 반복되는 겨울 가뭄에 올해도 비가 제대로 내리지 않으면서 심각한 상태를 보이고 있어 단기적인 대책보다 좀 더 물관리 종합대책을 통한 장기적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해보인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경남은 올해 누적 강수량을 볼 때 1973년 관측이후 최저수준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고, 전국에서도 가장 낮은 누적강수량을 보이며 겨울 가뭄이 심각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0월 20일부터 2개월 가량 강우량이 2㎜에 불과했고, 이는 평년(70.9㎜)의 2.6% 수준이다. 경남도도 가뭄…
<특별기고> 정치후원금, 시작은 미약할지 모르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요즘 신문이나 각종 언론에서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하는 기사가 많이 나온다. 특히 정치인과 돈이 만나면 부정부패로 가는 것이 아니냐는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 것이 대다수의 국민들의 인식일 것이다. 역사적으로도 많은 부정부패와 각종 비리들이 돈과 연계되어 있다. 좀 더 깨끗한 정치문화를 만들기 위해 정치와 돈에 관련하여 먼저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나는 이 문제에 정치후원금 제도를 통해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국회의원들의 입법 활동에 반드시 정치 자금이 수반된…
[사설] 대북제제 역사의 실패를 인정하고 새로운 해법 찾아야
지난 11월 29일 북한이 다시한번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국제사회에 핵무력 완성을 선언하고 나서자, 미국을 비롯한 주요 나라들도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 성공을 인정하며 더 강도 높은 대북제재를 이야기하고 있다. 사실 수십년간 이어져온 대북 제재의 역사에서도 북한이 이처럼 핵무력 완성을 선언할 수 있을 정도로 나왔다면 그동안의 대북 제재가 사실상 실패했음을 보여주고 있지만, 미국은 여전히 대북제재만을 이야기하며 긴장을 높여가고 있다. 해상봉쇄를 이야기하며 중국의 대북 원유…
[특별기고] 소방차 길터주기는 생명사랑의 실천입니다
합천소방서 서장 구본근 현대사회는 자동차가 인간의 삶에 있어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필수적 요소로 자리 매김한지 오래이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자동차에 문화라는 용어를 합성한 자동차 문화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7년 자동차등록대수가 2,200만대를 돌파하여 소방차 출동여건은 날로 악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촌각을 다투는 화재초기에 신속한 대응을 하지 못해 화재진압의 많은 어려움과 구급차량의 출동이 늦어져 심정지 환자등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
농민의 권리, 소비자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 헌법에 새기자
지난달 18일 농민권리와 먹거리 기본권 실현을 위한 헌법 개정 운동본부’(농민헌법운동본부)가 헌법에 농민권리와 함께 농업의 가치를 반영하기 위해 45개 농민단체,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되어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고, 전국적으로 100만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국민농업포럼, 지역재단 등 45개 농민단체·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농민헌법운동본부는 앞으로 ‘개헌에 농민들이 주인된 참여를 조직한다’, ‘개헌안에 농민기본권과 식량주권 내용을 실현한다’, ‘개헌운동을…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성명서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 1991년 지방자치제가 시행된 이래 벌써 일곱 번의 지방선거를 치루었고 그동안 우리의 선거문화는 크게 개선되어 왔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도 지역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지도자를 선출하는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내년 지방선거가 7개월여나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근거 없는 각종 추측과 오해, 여론형성 등 과열·혼탁 소지들이 늘어나고 있어 군민들…
[사설] 한미FTA 재협상위한 공청회 요식행위로 전락해서는 안되
트럼프 미대통령이 우리나라를 방문한지 이틀만인 지난 11월 10일 한미FTA 재협상을 시작하기위한 공청회가 열렸지만, 과거의 한미FTA협상 때처럼 공청회는 결국 농민단체들의 반대 속에 무산되었지만, 정부는 요식행위로 여기는지 공청회를 정상적으로 마친 것으로 보며 진행할 예정이다. 한미FTA 협상때도 마찬가지였지만, 재협상 이야기가 나왔을 때부터 농산물 추가개방에 대한 우려가 높았다. 과거 정부와 다르게 촛불혁명으로 탄생했다고 자부하는 문재인 정부임에도 한미FTA 재협상과 관련해서…
트럼프 미대통령 방한, 전쟁시대 끝내고 평화 여는 계기 되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어제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광화문광장 인근에서는 트럼프를 환영하고 반대하는 여러 단체의 깃발이 휘날렸다. 미국대통령의 방한에 환영하는 이들은 한미동맹을 더욱 견고히 하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고 환영했고, 반대하는 이들은 불안한 한반도 전쟁위기를 더욱 부채질하며 전쟁 가능성 발언을 서슴치 않고 한반위 위기를 고조시켜왔다며 방한에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때문에 경찰은 트럼프 방한 기간인 7~8일 청와대 인근 집회·시위에 금지·제한통고를 내렸다. &n…
[독자기고] 문화예술을 부흥시키자
문준희 전 도의원 어느 해보다 무더웠고 가뭄에 목말랐던 오곡백과는 시련을 이겨내고 우리에게 추석의 한가위 달처럼 풍요로움을 가져다 준다. 벼가 노랗게 익어가는 합천의 들판을 보노라면 이 풍요의 땅에 내가 자라왔고 생활하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러울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이 땅을 지금처럼 공장으로부터 오염시키지 않고 자연생태지역으로 보전하면서 우리에게 금전적인 소득을 가져다 주는 사업은 무엇인가를 고민하여 본다. 흔히들 21세기는 문화예술의…
[사진으로 보는 합천]
야로면 해인사IC 입구 코스모스 꽃구경 오세요 합천군 야로면 해인사IC진입로에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가을을 맞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야로면은 해인사IC 입구 유휴지를 활용해 오늘 10월 20일 개최하는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을 찾는 방문객에게 가을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코스모스 꽃 군락지를 조성하였으며 이번 추석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에게도 더욱 풍성한 명절이 되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배…
질의응답으로 알아보는 인플루엔자(독감) 합천군 예방접종
Q1. 예방접종은 언제부터 인가요? ○ 65세 이상어르신(1952년이전)은 9월 26일부터 무료로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합천읍의 경우, 김경호내과의원, 경남연합정형외과, 삼성합천병원, 소리샘 이비인후과, 아이튼튼소아청소년과의원, 이홍석내과의원, 중앙의원, 해인의원, 삼성합천병원에서 가능합니다. ○ 65세미만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1-5급), 국가유공자, AI대응요원은 합천군관내 주소를 둔자에 한해, 9월 26일부터 합천군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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