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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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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농협은 쌀 공급과잉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루쌀 모내기를 625일 첫 모내기를 시행했다.

가루쌀은 조생종 만기 재배로 모내기를 6월 말부터 시작해 7월 초순까지 실시하고 10월 중순에 수확한다.

가루쌀은 맥류 등 동계작물과 함께 이모작이 가능하다.

가루쌀은 기존 쌀과 달리 물에 불리지 않고 밀처럼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고 음식제분 대비 원가는 절반이하로 낮출수 있어 밀가루 대체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가루쌀 생산은 밀 수입의존도를 낮춰 식량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안정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타시군은 가루쌀 전략작물직불금 300만원을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반면 합천군은 가루쌀 전략작물직불금 200만원으로 타시군보다 적은 편이다. 

합천농협 나상정 조합장은 지역 농업인의 소득향상애 도움이 되도록 가루쌀 재배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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