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1-11-22
지난 11월 20일 제13회 경상남도지사기 시군대항 족구대회가 합천군에서 열렸다.
개회식에는 문준희 군수, 배몽희 군의회의장, 김윤철 도의원, 최정옥 군의원, 김해은 체육회장, 김오영 경상남도체육회장, 이재현 경상남도족구협회장, 송호칠합천군족구협회장 등 시군 족구협회 관계자 및 선수 500여 명이 참석해 개막식을 축하했다.
송호칠 합천군 족구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생활체육은 우리 일상에 있어 없어서는 안될 종목이다” 며, “족구는 도민체젠, 전국체전 등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우리 일상생활에 있어 청량제와 같이 가는 운동이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16개팀, 40대부 14개팀, 50대부 14개팀, 60대부 8개팀, 여성부 4개팀, 청소년부 4개팀, 임원부 6개팀, 관내부 4개팀 등 70여 개 팀 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지역을 대표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합천군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참가자들에 안내하며, 경기장 모든 출입입원(선수/임원)은 코로나19 백신 2차접종 완료자와 PCR검사자로 구분해 발열체크를 진행하고 대회장 출입 시 발열체크를 하는 등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대회를 운영했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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