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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12-20

합천에서도 12월에만 1220일까지 36명이라는 역대 최대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도 최대 확진자가 나오면서 결국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가 잠시 멈춰서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강화됐다.

정부는 1216일 새로운 방역수칙을 내놓으며, 사적모임 최대 4인까지로 제한하는 등의 사회적거리두기 방역단계를 다시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방역패스까지 적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실상 더 강화된 방역수칙으로 확진자 증가 추세가 잡힐지는 연말·연초라는 모임이 많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이기도 한다.

이번 강화 조치는 우선 121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적용된다.

식당과 카페 같은 시설은 4인 모임 제한에 영업시간도 저녁 9시까지로 제한되는 등 이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로 사실상 복귀한 조치이다.

한편, 급격한 확진자 증가 추세에 방역패스와 2차 접종자 추가 접종이 유일한 예방 대책으로 정부와 합천군에서도 추가 접종 안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합천군에 따르면, 당면한 방역 위기 극복을 위한 접종률 제고를 위해 60세 이상 고령층 3차 접종 집중실시기간을 12월 한달간 운영할 계획이며, 위탁의료기관 및 권역별 임시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오는 23일 까지 75세 이상 고령층 이송편의도 지원하고 있다. , 상대적으로 접종률이 낮은 12~17세 소아청소년들의 접종률 제고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접종을 실시하는 등 교육청과 소아청소년 접종률 제고를 위해 간담회 등도 개최 할 계획이며, 18세 이상 3차 접종간격이 3개월 이상 되는 군민에게는 당일 현장 접종을 실시 하고 있다.

[: 합천군 12월 코로나 확진자 발생현황, 출처:합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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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일 기준 합천 누적확진자 122, 자가격리자 9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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