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1-12-17
대병중학교(연극·영상특성화중학교)는 12월 16일(목)에 특성화중학교 운영을 위한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특성화중학교(대병중) TF팀은 외부인사, 지역교육청 양과 장학사·팀장, 내부인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매년 1회씩 개최하고 있다.
본 협의회 개최 전 대병중학교의 1년간의 특성화교육활동 및 보도자료 등 성과보고서를 준비하여 학교의 운영과정들을 설명하였으며, TF팀은 보완해야 될 점 등 학교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 의견들을 제시하였다.
협의회 의견 중 지역 제한 문제로서는 경남으로 제한된 모집 단위를 전국으로 확대하여 전국의 모델로 삼으며, 합천관내 학생들에 대한 선택권 또한 보장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그리고 연극·영상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역량을 실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연극·영상 특성화중학교에 걸맞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 및 공간, 전문 장비의 확충을 통하여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 향상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있었다.
박종기 교장은 “학교를 찾아와 한 해 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해준 TF팀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학교의 내실 있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2022년에는 오늘 협의회를 바탕으로 더 발전하는 대병중학교가 되겠다.”고 전했다.
-배기남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