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1-11-04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경출)는 가야산국립공원 야영장을 전면 개방한다고 11월 4일 밝혔다.
그동안 국립공원 야영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3단계에서 50%, 2단계에서 75%, 1단계에서 100% 개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11월부터 적용되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에 맞춰 가야산국립공원 야영장도 전면 개방하게 되었다.
다만, 가야산국립공원 야영장은 매월 2회(1일, 15일) 국립공원예약시스템에서 사전예약해야만 이용할 수 있으며, 이번 조치로 추가 개방된 11월 30일까지의 잔여 영지도 사전예약 및 현장결제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가야산국립공원에는 경북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에 위치한 백운동야영장, 경남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에 위치한 삼정야영장과 치인야영장 등 3개 야영장이 있다.
김동신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행정과장은 “가야산국립공원 야영장은 출입자 명부관리 및 부대시설에 대한 1일 1회 이상 소독실시 등 현장방역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이용객들도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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