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1-11-13
합천군농민회(회장 강재성)가 전국농민회총연맹에 정식 가입단체가 된지 2020년에 20주년이 되었으나, 코로나 상황으로 기념행사를 가지지 못하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면서, 지난 11월 12일 기념행사를 진행하며, 11월 17일 농민총궐기대회 참여를 위한 후원의 날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오는 11시부터 창립20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오후 5시부터 농민회 소속 회원들과 함께 문화공연과 함께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전직 회장들도 함께 참여해 합천군농민회가 그동안 벌여왔던 활동의 발자취를 확인하며, 20주년의 의미와 함께 앞으로도 더 힘차게 나아가자는 의지를 모았다.
강재성 농민회장은 “그동안 회원여러분의 활동으로 많은 성과도 거두었지만, 농업을 무시하는 국가농정은 여전히 농업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며, “적폐농정을 없애고, 농정 대 전환을 이뤄나가야 하는 길에 회원여러분의 힘을 모아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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