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동부농협(조합장 노태윤)은 지난 10월 5일 고령농업인의 편의와 건강 증진을 위해 보행보조기 ‘실버카’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보행보조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활동 편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합천동부농협에서는 매년 고령조합원을 위해 실버카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이날 본점을 시작으로 동부 5개면에 총 60여대의 실버카를 지원했다.

합천동부농협 노태윤 조합장은 ‘농촌 지역 고령화로 거동이 불편한 농업인이 늘고 있다’며 ‘이번 보행보조기 전달을 시작으로 우리 농협을 이끌어 주시는 고령농업인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기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