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1-10-26
경상남도교육청 가야산독서당 정글북(관장 박금미)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30일(토) ‘정글북과 함께하는 청춘마이크’를 개최한다.
청춘마이크는 우리나라 젊은 예술가들에게 ’문화가 있는 날‘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청년들의 꿈을 키우고 전문성을 가진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마련된 청춘마이크는 정부지원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한국문화예술협동조합이 주관하며, 가야산독서당 정글북과 협력하면서 공동 진행된다.
정글북과 함께하는 청춘마이크의 주요 행사일정은 30일(토) 오후 2시부터 ▲정글북 이용자를 위한 캐리커쳐 이벤트 체험 ’멋진 추억을 남겨드립니다‘, 오후 3시부터 ▲1부 윈다(WINDA) 공연팀의 ’여행, 자유, 만남, 희망, 우리‘라는 주제의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2부는 유스재즈퀸텟(Youth Jazz Quintet) 공연팀의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감미로운 재즈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기획 관계자는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제대로 된 공연을 하지 못했는데 이제 위드코로나의 전환을 앞두고 정글북에서 젊은 예술가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정글북 관계자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에 펼쳐지는 청춘마이크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고 자연속에서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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