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1-12-08
합천가야초등학교(교장 김정숙) 가야별솔환경동아리의 이종명 지도교사와 6학년 김현우 학생은 지난 6일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탄소중립주간 개막식에 참여했다.
국무총리, 환경부 장관 등이 참가한 이 행사에서 ‘일상에서 실천하는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학교에서 실시한 다양한 활동 내용을 소개했다.
합천가야초등학교 가야별솔환경동아리는 환경부가 지원하는 전국 환경동아리 지원사업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 자격으로 행사에 초청받아 참여하게 되었으며, 그동안 교내 활동 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 지역 사회, 관련 기관 및 해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들을 가져왔다.
또, 합천행복교육지구 꿈키움 학생동아리(기후위기), 유네스코학교 한일교류행사 등 다양한 활동과의 연계를 통해 활동을 공유하고 확산하는데 힘쓰고 있다.
발표에 참여한 6학년 김현우 학생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야 할 미래를 위해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니라 바로 실천하고 행동에 옮겨야 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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