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 봉산사랑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봉산사랑연합회(회장 장봉식)는 지난 13일 봉산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봉식 회장은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애향심 가득한 우리 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봉산사랑연합회는 봉산면 옛 초등, 봉중 동문, 및 봉산면민들의 친목 도모와 고향사랑 실천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패밀리 페스티벌 수익금으로 아동복지기금 기탁

합천군육아지원센터(센터장 권윤숙)는 6월 12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아동복지기금 831,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달 11일 육아지원센터에서 진행한 ‘패밀리 페스티벌’에서 장난감과 플리마켓, 먹거리 판매 등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관내 아동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아동복지기금에 전액 기탁했다.

권윤숙 센터장은 “센터의 행사에 열심히 참여해 주신 이용자들의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수익금을 합천군 아동들에게 돌려주는 의미로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아동과 영유아의 돌봄 1번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가면, 올해 첫 출산 가정 방문 축하

합천군 삼가면(면장 신권준)은 6월 11일 올해 삼가면 첫 출산 가정을 방문해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및 티슈 등 출산 축하용품을 전달하며 아이의 출생을 축하했다.

이번 출생아는 삼가면 원금 마을 김두홍, 김현미 씨 가정에 태어난 셋째 아이로 지난 5월 17일 태어났다.

신권준 삼가면장은 “삼가면의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더군다나 저출산 시대에 셋째는 큰 경사”라며 “훌륭한 인재로 키워 달라”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노인일자리 문화체험 진행

대한노인회합천군지회(지회장 문외환)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문화활동을 6월 4일(화), 5일(수) 7일(금) 3회에 걸쳐 노인일자리 참여자 58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 담양 죽녹원으로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 활동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에 대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 활동을 제공하고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하였다.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담양 죽녹원, 한국대나무박물관 일대를 돌아보며 대나무로 만든 죽공예, 죽세공품 등 많은 것을 관람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문화 활동을 통해 여가생활 개선에 기여하고 일자리 사업 참여자 상호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유익한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문외환 지회장은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함께 활동하는 참여자들과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활동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업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합천군지회는 공익활동형 5개 사업, 사회서비스형 1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585명의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제일건설·디엠디건설(주), 합천군 풍수해보험 지원금 기탁

전남 화순소재의 ㈜제일건설(대표 박현만) 및 경남 창원소재 디엠디건설(주)(대표 이송자)은 6월 5일 합천군을 방문해 합천군 풍수해보험 지원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희망브릿지(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돼 합천군의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의 주택분야 풍수해보험금 본인부담금에 지원되며, 관내 직접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2,000여명이 무료로 풍수해보험에 가입 할 수 있게 된다.

㈜제일건설, 디엠디건설(주)은 “풍수해보험 지원금 기탁을 통해, 풍수해로 인한 주택피해 시 합천군민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적중문화활력센터 한지공예 수업 1차 종강

합천군 적중면 적중문화활력센터에서 매주 화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되고 있는 한지공예 1차 수업이 지난 6월 4일 종강했다.

이날 한지공예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지난 3개월 동안 한지의 역사와 제작과정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열정을 담은 작품을 완성해 적중문화활력센터 앞마당에 선보였다.

서문병관 적중면장은 “한지공예 수업을 통해 많은분들이 한지공예의 매력을 느끼고,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지공예 수업은 합천군 지역개발지원센터의 ‘2024년 함께하는 마을 예체능&주민활력교실’ 프로그램 중 하나로 6월은 농번기로 인해 휴강하고, 이후 7월 첫째주 화요일에 2차 수업이 재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