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1-12-16
합천군이 합천 맛집으로 4곳의 식당을 선정하고 현판식을 지난 12월 15일 진행했다.
합천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실시한 ‘수려한 합천맛집’선정 사업이 최종 선발한 부자돼지 등 4개 업소가 코로나 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연일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관내 전 업소를 대상으로 ‘한눈에 반한 수려한 합천 맛집’사업대상자를 모집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최종평가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부자돼지’, ‘북어마을’, ‘참숯골’, ‘합천짬뽕’4개소를 선정했으며, 맛집으로 선정된 4개 업소에 대해 신문 등 언론매체와 SNS 홍보매체를 통해 꾸준한 홍보활동을 지원해왔다.
선정된 부자돼지, 북어마을, 참숯골, 합천짬뽕 4개 업소 모두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예년 대비, 많은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들 업소를 이용한 고객들의 만족도와 재방문율이 높아지면서 합천에 대한 이미지 상승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이들 업소가 합천대표 맛집에 걸맞는 양질의 서비스와 수준 높은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과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엄정한 관리를 위해 외부평가단을 통해 재선정 여부를 평가할 계획이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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