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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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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박물관은 지난 114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2021년 가을철을 맞아 군민들을 위해 9회 달빛역사산책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달빛역사산책강좌는 야간에 운영하는 강좌로 합천박물관이 주간에 생업 등의 활동으로 박물관을 찾지 못하는 군민들에게 합천군 역사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서의 박물관의 역할도 알리고, 지역문화를 쉽게 이해시키고자 하는 취지로 하는, 매년 가을 야간 문화강좌이다.

이번 강좌는 114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았고,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다. 강좌는 2021114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4개의 주제로 4주간 진행되며, 시간은 오후 7~9시까지이다.

강의 내용은 부산대학교 역사교육학과 김동원 교수의 아프가니스탄 사태, 어떻게 보아야 하나, 세상을 화려하게 살자-‘천국의 삶을 추구한 이슬람 건축과 정원, 부산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안수현 교수의 일본 신화에 나타난 세계관, 인간이 된 일본의 신들등으로 구성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으로 한정하며, 강의 수강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꼭 착용하여야 한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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