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1-10-29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경출)는 가야산 저지대 단풍을 즐기기에는 지금이 적기라고 10월 28일 밝혔다.
10월 중순 이른 한파로 가야산국립공원에서도 이미 고지대 단풍은 저물고 있지만, 가야산 소리길과 해인사 등 저지대는 지금 단풍이 절정을 맞고 있다.
가야산 소리길을 따라 걷다 보면 가을 단풍으로 울긋불긋 물든 홍류동계곡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날 수 있고, 자연스럽게 해인사로 이어져 천년 고찰의 가을 정취도 느낄 수 있다.
김동신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행정과장은 “현장에서 전해드리는 단풍 소식이 가야산국립공원 탐방 또는 단풍 산행을 계획하고 계신 탐방객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하고, 안전한 탐방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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