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1-07-06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종화)은 6월 29일(화) 경상남도 안전체험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코로나19, 건물 붕괴 등 예측할 수 없는 사건, 사고의 위험성이 상존하는 요즘 시기에 많은 학생이 생활하는 학교에서의 안전은 가장 중요한 일이다.
이에 대응하고, 교직원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6월 18일 개관한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합천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지역 특화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우수한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전문적인 지식과 실습 중심의 교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뜻깊다.
특히, 방학기간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 오후에 합천지역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고정 운영하여 학교에서는 더욱 체계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 어린이 안전놀이시설, 화재출동 체험 및 소방차량 전시장을 갖추고 있어서 학생들에게 현장체험학습 및 방학을 이용한 다양하게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종화 합천교육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지역에 좋은 기관이 문을 연만큼 이를 잘 활용해서 하나의 안전사고도 없고, 또한 만약의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잘 키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를 위해 합천교육지원청에서도 계속 지원을 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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