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1-07-06
6월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15일간 삼가면 외토리 용암서원에서 남명 조식 어록 전시회를 개최한다.
용암서원보존회(회장 김종철)에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남명 선생이 탄생한지 520주년을 맞아 의미있는 행사를 마련하여 용암서원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지난 29일 진행된 전시회 컷팅식에 참석한 문준희 군수는 “선생의 발자취가 서려있는 용암서원에서 선생이 남긴 글을 통해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자세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된다”며 이번 전시회가 남명 조식 선생의 뜻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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