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아동위원협의회(회장 박오영)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조손가정 및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1월 29일 일해공원 군민대종각 앞에서 ‘따뜻한 설맞이 나눔’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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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합천군아동위원협의회에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저소득층 조손가정 및 다문화가정 아동 등에게 위문품(떡국떡, 라면, 감귤 등 200만원 상당)은 물론 이웃의 따뜻한 정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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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오영 합천군아동위원협의회 회장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협의회의 온정을 전하고 싶었으며, 따뜻한 정이 있는 풍성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군 아동위원협의회는 지역 내 아동들의 보호와 지원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단체다.

정리: 배기남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