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1-03-26
(사진) 합천군의원들이 창녕시설관리공단을 방문해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출처: 합천군의회)
합천군의회(의장 배몽희)는 제253회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3월 23일과 24일 이틀간 합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합천군 시설관리공단 설립의 타당성 검토 분석을 위해 공단을 설치 운영 중인 타지자체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시설관리공단이 지역여건에 맞는지 의회 차원의 타당성 검토 분석을 통해 공단 설립 적합성을 판단하고자 제253회 임시회 기간 중 실시됐으며, 답사 지역은 공단을 설치해서 운영 중인 함안군과 창녕군, 충남 부여군, 충북 단양군이다.
전체 의원이 2개조로 나눠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실시된 이번 현장 답사는 해당 지자체 공단의 이사장 및 관련 임직원들과의 현지 간담회를 통해 현황을 청취하고 관련 자료수집 및 시설운영 경험에서 비롯된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배몽희 의장은 “합천군시설관리공단 설립 필요성에 대한 의회차원의 면밀한 검토와 분석을 통해 공단 설립의 적합성 여부를 판단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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