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933-7463

뉴스

작성일 2017-07-11

21d747a135367ba566e8125665a8e8fb_1500532886_99339.jpg
(사진)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합천군이 올해 새롭게 양성평등영화제를 개최했다. 합천군청

 

합천군은 7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7년 양성평등주간(7/1~7/7) 기념식을 개최했다.

 

여성발전과 양성평등 실현 촉진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남녀의 조화로운 발전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된 이 행사는 300여명의 각계각층의 여성 및 군민들이 참석하였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대회사, 양성평등실천 결의 퍼포먼스 등이 2부에는 원달러의 팝카펠라, (all) 통합교육컨설팅 윤춘식 대표의 생활속의 양성평등 문화만들기이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또한 행사장 앞에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 가정폭력상담소 등의 홍보부스가 운영되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사업을 홍보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 올해는 새롭게 양성평등 관점으로 보는 영화 관람을 통해 문화를 매개로 사회적 양성평등 인식을 높이고 젠더 관련 이슈에 대해 물음표를 던지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710일 영화제를 열고 합천시네마에서 미씽; 사라진 여자라라랜드를 상영하며, 합천지역내 여성지도자 및 여성단체 회원 110여명이 관람하고 영화감상 토론하는 자리도 가졌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 합천이 되는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념행사에 합천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동영상 시청 및 심한철 경찰서장의 강의를 진행했다.

 

새로 부임한 심한철 합천합천경찰서장(총경 심한철)은 지난 6. 26자 부임하자마자 지역민을 대상으로 각종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고, 이날 열린 ‘2017년 양성평등주관 기념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발생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와 관련한 동영상을 시청 및 전화를 통해 어떠한 이유에서든 우선 돈을 입금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100% 사기이기 때문에 스스로가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또한 농촌지역으로 인해 농산물 절도사건과 노인 교통사고 예방에도 적극 노력해 달라면서 예방활동을 벌였다.

 

- 배기남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