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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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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난 3월 22일 영상테마파크로 가는 도로가 벚나무에서는 벚꽃이 개화를 시작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부산의 대표 벚꽃 군띾단지인 남천동 벚꽃이 317일 개화를 시작한데 이어, 경남의 대표 벚꽃 군락단지인 진해 여좌천과 하동 쌍계사 벚꽃이 318일 개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작년보다 5일 빠르다고 한다.

이에 대해 기상청 측은 벚꽃의 개화는 3월의 기온과 일조시간에 영향을 받는데, 올해는 평년에 비해 일조시간은 짧았으나, 평균기온이 작년 및 평년에 비해 높아 벚꽃이 일찍 개화하였다고 설명했다.

합천에서도 벚꽃이 개화를 시작해 영상테마파크 인근 벚나무에서는 벚꽃이 벌써 개화를 시작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번 주말에는 어느정도 활짝핀 벚꽃 길을 감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서는 날씨누리(www.weather.go.kr)를 통해 전국의 주요 봄꽃 군락단지 개화 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날씨관측자료계절관측자료봄꽃개화현황)

[: 벚꽃 개화 관측 현황, 출처:부산지방기상청]

 

구분

2021(올해)

2020(작년)

최근 10(2011~2020)

부산 남천동

317

322

324

진해 여좌천

318

323

325

하동 쌍계사

318

323

328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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