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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7-06-20

기존 업소 재점검 및 신규 업소 지정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착한가격업소 제도운영의 내실화 및 업소의 질적 관리를 도모하고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를 위해 오는 630일까지 착한 가격업소 일제정비에 나선다.

 

합천군은 기존 착한가격업소 19개소를 대상으로 가격, 위생·청결 상태와 서비스 등을 재점검 하고, 아울러 622일까지 읍·면장 추천, 물가모니터단 추천, 업소 대표자 직접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현지점검과 적격여부 심사 등을 거쳐 새로운 착한가격업소도 지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의 평균가격 이하이면서 청결도와 친절도가 우수한 업소로, 점검표에 의한 가격점수 40점이상, 위생·청결 점수 15점 이상으로, 총점 70점이상인 업소 중에서 선정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 지정 표찰과 상하수도사용료 30% 감면, 쓰레기종량제봉투 월 20(20리터), 환경개선사업비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올해는 2개소에 1천만원(개소당 5백만원)의 환경개선사업비를 지원하였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일제정비와 신규 지정을 통해 확정된 착한가격업소 에는 인센티브 지원 외에 다양하고 실질적인 홍보방안을 마련, 합천군을 대표할 수 있는 추천업소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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