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서장 구본근)는 합천지역내 본격적인 여름 물놀이 및 축제 개최에 들어감에 따라, 참가자들의 안전을 지키기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7월 12일(수) 합천소방서 및 황강 일원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 20명과 소방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방법과 수난 장비 사용법, 인명구조 요령 등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1개월 동안 정양리 황강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수변순찰과 안전계도, 초기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에 앞서 7월 19일 발대식을 가지며 활동 준비에 들어간다.

합천소방서(소방서장 구본근)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에게 “여름철 피서객이 몰리는 기간 동안 물놀이로 인한 인명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배기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