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사기 50권 중 제47권 열전 제7에 죽죽장군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서기624년. 대야성을 공격해 온 백제군에 맞서 끝까지 싸웠던 죽죽장군은 성의 함락과 함께 전사하고 맙니다.
그의 용기와 충절이 합천을 지키는 정신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합천읍 골목길 <타임로드>는 시작됩니다.
장군의 결의를 다시금 떠올려 봅니다.
" 쥐처럼 엎드려 살기를 구걸하느니 호랑이처럼 싸우다 죽는 것을 택하겠다."
2024년 4월말 기준, 합천인구는 40,879명입니다.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 황강신문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