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4-06-03
합천군 대양면, 성인문해교실 현장체험학습
합천군 대양면(면장 박창열)은 지난 5월 21일 대양면 성인문해교실 수강하는 어르신 34명을 모시고 황매산 및 핫들생태공원에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은 이웃마을 친구분들과 함께 먼저 황매산을 방문해 카트를 타고 황매산 일대를 돌며 철쭉을 구경하고, 핫들생태공원에서 작약꽃도 구경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마을회관에서 오순도순 앉아 하는 공부도 좋지만 밖으로 나와 맑은 공기도 마시고 예쁜 꽃들도 보며 지금까지 배웠던 것들을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대양의 무곡마을(박성숙), 안금마을(박현숙), 이계마을(강선경), 대목마을(진분자)의 강사들은 “어르신이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서 실제 현장에서 한글을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앞으로도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합천로타리클럽, 아동복지기금 기탁
합천로타리클럽(회장 백상윤)은 5월 21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아동복지기금에 2백만원을 기탁했다.
백상윤 합천로타리클럽회장은 “관내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아동복지 기금에 기탁했다”며 “자라나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인격 형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남유압 전영규 대표, 합천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쾌척
합천군은 지난 5월 20일 영남유압 전영규 대표가 합천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전 대표는 쌍책면 출향인으로 함안군 칠원읍에 소재한 영남유압의 대표다. 영남유압은 건설·광업용 기계 및 장비 전문수리업체로 올해 4월 (재)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 49호점으로 지정된 바 있다.
전 대표는 “올 초 KBS 경남에서 합천군에 기탁한 분의 인터뷰 영상을 우연히 보고 고향사랑기부제가 좋은 취지의 제도임을 알고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합천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의 참여로 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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