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4-05-24
생명의숲(일해공원)과 초계대공원 어린이 놀이터가 새단장을 마치고 이용이 가능해졌다.
5월 23일 합천군에 따르면, 생명의숲(일해공원) 및 초계대공원 놀이터 개선을 위해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월에 착공, 5월 준공했다.
특히 이번 놀이터 새단장에는 합천군 어린이들의 놀이공간 확충을 지원하기 위해 해인사에서 놀이기구를 제작 기증하고, 합천군이 기반 시설을 조성해 연계 협력해 조성됐다.
생명의숲(일해공원)에는 목재조합놀이대, 스페이스 네트, 네트조합놀이대, 시소 2개소, 흔들놀이말 4개소를 설치했고, 초계대공원에는 기존 조합놀이대를 기준으로 인근에 6인그네, 짚라인, 시소를 신규로 설치해 놀이기구의 종류가 전보다 다양해졌다. 놀이터는 매일 운영되며, 놀이터 사용 연령은 5세 ~ 11세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공원의 어린이 놀이터가 합천군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놀 수 있는 활기차고 안전한 놀이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외에도 황토길 조성, 계류구간 수목 보식 등 공원 환경 개선 및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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